학우님들 기말고사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누구는 회사 일에, 누구는 아이 돌보는 일에 하루하루 속에서
공부까지 챙긴다는 게 얼마나 버거운 일인지 서로 잘 알잖아요.
점수가 어떻든,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한 일입니다.
혹시 마음이 지치고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순간이 오더라도
부디 스스로를 먼저 다독여 주세요.
자퇴하지 말고, 속도가 느려져도 괜찮으니 종점까지는 꼭 함께 가요^^
지금은 눈에 잘 보이지 않아도 이 시간들이 분명히 우리를 좋은 곳으로 데려다줄 거예요.
언젠가 돌아봤을 때 “그때 포기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하고 웃을 수 있도록요.
오늘도 최선을 다한 여러분, 정말 잘 버텼고 잘 해내고 있어요.
조금 쉬고, 다시 또 한 걸음씩 같이 가요. 🌷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학기에 뵙겠습니다 ^^
학우님들을 위해서 제가 공부한 것들 꼭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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