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 않은 나이에 직장일과 살림, 공부 같이 하려니 체력적으로 힘이 드네요.
퇴근할 때만 해도 오늘은 집에 가면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해야지 맘 먹지만
집에 들어서면 몸에 힘이 빠집니다. 몸과 맘이 따로 노는 의지 부족현상
내가 생각해도 한심합니다.
역시 시험 직전까지 손에 들고 있던 과목이 제일 성적이 좋네요.
공부 안한 것 치고는 나름 운이 좋았는지 그래도 강의라도 빼놓지 않고 들어서인지
아주 바닥은 아니네요.
반성하면서 2026년에는 더욱 열심히 내가 하는 모든 것에 나름 의미를 부여해가면서
해볼랍니다. 아무 시도도 안하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
기말 시험이 다가올수록 이렇게 하려고 방송대 등록한 게
아니었는데라며 자괴감이 와서 나름 좀 우울했었는데 다시금 힘을 내보렵니다.
모두 같이 열심히 살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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