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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회복시킬 ‘으름난초’ 여름 야생화!!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원격대학이자 열린 대학이라는 점에서 일반대학과의 차별화를 가진다. 그러나 4년제 대학으로서 일반대학과 많은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 이것은 4년제 일반대학과 고등교육에 관한 같은 기능에 대하여 역할을 분담하는 특성화된 대학으로 다양한 제도를 운용한다는 설명이다.

 

 

 

우리 대학(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특징은 직장과 학업의 병행이 가능한 대학으로 스터디 모임과 일반대학과 차별화된 학점 취득 방법이다. 둘째로 다양한 교육 매체를 활용하고 있는 대학으로 편리한 교육시스템과 다양한 강의방법이다. 셋째로 다양한 인간관계 경험인데 10대에서 80대 이상까지 지역과 직업 등을 가진 다양한 학생으로 구성, 적극적인 대학생활을 통하여 여러 가지 지식을 습득하는 것 외에 더욱 값진 인간관계를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우리 대학만의 특별한 학생지원 서비스를 자랑하고 싶다. 다양한 교재, 다양한 교육 매체 강의, 등록에서 학교 행사, 학생회 안내, 스터디모임을 비롯하여 시험 범위, 시험장소, 성적 이의신청 등 학교생활의 모든 정보가 담긴 학보의 우수성이다. 우리 대학 특성상 원격교육 학습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자료인 워크북도 자랑이다. 그 외 튜터제도, 멘토링제도, 장애 학생지원, 그리고 다양한 평가체제를 설명한다.

 

 

 

 

어느덧 2016학년도 상반기가 끝나고 여름방학을 맞이하였다. 그러나 쉽게 생각한 기말고사 성적 결과로 마음 한구석에 무거운 짐이 머물고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열심히 노력하였다면 아쉬움이 없겠지만, 이중적 삶의 대학 생활이라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결과에 조금 힘든 여름방학의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본인만의 생각인지도 모른다. 열정적으로 준비한 다른 학생들은 좋은 성적 결과로 기쁨의 여름 방학이 되겠지만, 혹시 저와 같이 몸과 마음이 지친 시간이라면 새로운 활력소를 안겨주고 싶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신비로움을 전하니 새로운 힘을 얻는 시간이길 기대해 본다.

 

 

 

자연은 무엇보다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반자이며 그들 앞에서는 교만이라 단어를 허용하지 않는 교훈을 주는 편안한 공간이기도 하다. 몸과 마음이 지쳐 힘이 들면 카메라를 둘러메고 자연으로 달려가 나의 모든 불평을 다 해소하고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는 아름다운 곳이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자연의 이야기는 환경부에서 멸종위기 2급 식물로 지정 보호 관리하는 “으름난초” 야생화에 대해 설명을 하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희귀 보호 야생화는 품격 없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무분별하게 꽃을 피우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들이 자생하는 특별한 환경이 조성되지 않는다면 자생하기를 거부하므로 인간의 힘과 기술적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다. 물론 인간의 힘으로 자연을 복원하는 것도 있지만, 인간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특별한 식물을 두고 멸종위기라는 수식어를 붙여주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들을 만나는 시간에는 새로운 힘을 얻는 행복함이 있다는 사실이다.

 

 

 

으름난초[토통초(土通草)]
Galeola septentrionalis Rchb.f.

 

난초과이지만 잎이 난초와 같은 것이 아니고 꽃대만 뚜렷하게 보여 일종의 부생식물이다.
으슥한 분위기의 숲 속에서 갑자기 황금빛을 환하게 밝혀 난초과에 걸맞은 모습은 아니다. 상식적으로 난이라고 하면 잎의 모습이 한 필체의 획을 그리는 곡선의 묘가 있어야 하는데 굵은 줄기만 서 있는 생뚱맞은 모습에 고개를 내젓게 만든다.

 

 

 

야생화의 크기는 1m 안팎으로 녹색인 부분은 없으며, 위에서 가지가 여러 갈래로 갈라지고 갈색의 털이 많이 있다. 뿌리는 옆으로 길게 자라며 Armillaria라는 버섯의 균사가 들어있다. 잎은 난초와는 다르게 삼각형으로 뒷면이 부풀고 시들면 가죽같이 변하고 잎이 없다는 인상을 풍긴다. 

 

 

 

꽃은 아기자기한 황갈색으로 귀여움을 토하여 6∼7월경에 가지 끝에서 몇 송이씩 피어난다. 꽃의 1.5cm 정도이고 꽃잎과 꽃받침잎의 모습이 비슷하다. 씨방과 꽃받침 뒤에는 털이 있고 두꺼움을 느끼게 한다. 열매는 길이가 6∼8cm 정도 붉은색으로 자라고 곰팡이와 공생하는 야생화로 종자에 날개가 있다.

 

 

 

(으름난초 열매)

 

제주도란 섬 지역에서 자생하는 멸종위기 식물로 인식한 것이 육지에서도 그 모습을 보여준 고마움이다. 자연은 인간에게 알게 모르게 많은 도움을 주지만 그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훼손하는 잘못을 깨닫지 못하는 아쉬움이다. 자연이 사라진다면 과연 인간도 온전한 삶이 될 수 있을까? 심도 있는 질문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우리가 모두 되길 기대한다. 자연을 훼손하는 것은 순간적이나 자연답게 인간에게 이로움을 주도록 복원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길고도 험하다는 설명해 드린다. 

 

 

무더운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희귀 야생화의 선물로 새로운 힘을 얻는 시간으로 행복하시길 기원해 본다. 
 


 


 




원문출처 : http://knou1.tistory.com/2493

방송통신대학교 뉴스

방통대 블로그에서 스크랩된 내용입니다. 원문주소: http://knou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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