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가득한 4월, 어떤 계획을 준비하고 계시나요?

방송대학 TV에서는 봄을 맞이해 영화의 향기 프로그램을 새단장 했습니다. 

봄바람이 살랑이는 주말 저녁을 영화의 향이가 준비한 명작과 함께 해보시는건 어떤가요? 

 

따뜻한 봄, 영화보고 교양 쌓아봐요 

 

 

 

4월, 방송대학TV를 통해 작품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방송대학 TV의 대표적 영화 프로그램인<영화의 향기>가 봄을 맞이해 새롭게 단장한 것.

 

디지털미디어센터(원장 김보원)측은 

"다양한 해외 수상작을 비롯해 문학과 오페라를 원작으로 한 영화까지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첫 영화는 청춘남녀의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만, 널 사랑하고 있고>로 4월 5일 방영된다. 

이후 19일부터 5월까지 해외 수상작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시작으로 <사랑을 카피하다>, <황금연못> 등 

칸과 아카데미에서 수상한 저력 있는 작품들이 준비돼 있다. 

 

여름시즌에는 클래식 특선이 시작된다. 

문학과 오페라를 원작으로 한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제인에어>,<위대한 개츠비>와 같은 탄탄한 스토리로 유명한 영화가 방송된다. 

<피가로의 결혼>,<나비부인>과 같이 유명 오페라를 원작으로 한 작품들도 준비돼 있다. 

오경민 방송대학 TV PD는 "명작을 감상함으로써 감동을 느끼고 교양도 쌓을 수 있도록 

영화 선정에 고심을 기울였다" 말했다. 

 

<영화의 향기>는 매주 토요일 밤 10와 일요일 오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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