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2016학년도부터 멘토링 제도 개선 추진
방송대는 2016학년도부터
멘토링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방송대 신·편입생 및 재학생의
대학생활 적응과 중도 탈락 방지,
학업성취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 마련된 멘토링 제도는
그간 온라인 사이트 위주의
폐쇄형 멘토링 시스템,
매칭 후 사후관리 기능 부재 등의 이유로
지적을 받아왔다.
이 같은 문제점 제기에
방송대는 기존 멘토링 시스템을 기본으로
개선 및 추가사항을 반영해
2016년 1월 시스템 개발에 착수,
2학기부터 체계적인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방송대 2016년 멘토링 제도개선의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개방형/참여형 온라인 멘토링 시스템 구축
▲멘토-멘티 매칭방식의 변화
▲매칭 후 사후관리 강화
▲멘토-멘티 인원관리 기능 추가 등의 내용이다.
방송대 이동국 총장직무대리는
“멘토-멘티매칭의 유연성 및 개방화 제고로
방송대의 직원, 학생,
동문들의 참여를 확대해
멘토링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만족감 및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구축해
학습 환경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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