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기말고사가 끝났네요!
졸업을 위한 마지막 학기이고,, 제일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했어요ㅜ
실기 준비때문에 한학기를 더 들었어야해서
성적향상을 위해 5과목을 재수강 하였어요~
결과적으로는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멘붕이 왔네요..
심지어 인행사+정의론은 시험시간 50분 꽉꽉채워서 나왔어요
그 만큼 생각해야할 문제와 난이도 높은 문제들이 많았어요
기출에서 나와서 쉬웠다는 분들도 많았는데
제게는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과연 형평성에 맞는가 의문이 드네요...
**정의론
누군가 댓글에서 유범상 교수님 실망이라고 쓰셨나?? ㅋㅋ
저도 공감했습니다.. 아니 넘나 어려웠어요..
강의만 듣고서 맞추기 어려운 문제들도 있었고.. 강의는 잼나게 들었는데 ㅜ
플라톤의 계급론 관련(표x), 노직의 소유물 취득이전교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13강 슬픈 멋진 신세계 관련 내용과 관계없는 것? -> 13강 아이언빌리지/스탈린 알아야 풀 수 있어요
국민교육헌장? 이 문제는 왜 나온거죠?!
**인행사
처음 문제부터 멘붕이였어요...
피아제 발달과정 순서 아니고 스키마에 대해서 아닌 것? 나왔어요... 허허허
다른 분들이 나왔다던 문제들이 저는 거의 안나왔네요.
딱 떨어지는 답보다는 고민되는 문제가 많았어요. 성적향상을 꿈꿀 수 있으지 모르겠어요ㅜ
**정책론
이번에 친 5과목중에 2~3문제 빼고는 술술 풀었던 것 같습니다.
아닌 것, 맞는 것 맞추는 문제는 지문 중에 하나가 정말 어이 없거나 혹은 딱 정답인 것이라
뭐 이건 공부를 안해도 맞출 수 있을 정도라 공부를 열심히 했던 저로써는....
계속 아쉬움이 남네요.. 이제 성적나오길 기다리기만 하면 되겠네요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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