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일이 있어서 며칠째 과제 몰아서 하는 중인데요..
산업복지론은 의외로 그래도 어찌어찌 잘 넘겼거든요,
근데 윤리와 철학 과제 진짜 뭐예요;; ㄷㄷㄷ;;
진짜 어제 오후 2시반인가? 부터 썼는데..
두세마디 쓰고 막히고 두세마디 쓰고 막히고..
계속 그 지경이더니만..
결국 머리 쥐어뜯으며 욱여넣고, 욱여넣어서 쓰고나니
아침 9시반이 됐네요??
와.. 강의 요약하는거라 그래도 좀 수월하겠지?
그랬는데 웬걸요...;;
강의 하나를 4~5번은 본듯요.. 강의 하나에 243분 시청하고 그랬네요 ㄷㄷㄷ;;
어릴 때 나름 책 많이 본 편이라서 이해력 빠른편이라고 자부했는데
세상에나.. 정리가 이렇게 안된다니..;;
더 어이가 없는 건
그렇게 보고, 꾸역꾸역 요약했는데
여전히 머릿속에 남는게 없다는 거예요..ㅠㅠ
이래서 어떻게 시험을 볼까요...;;
하;;
철학이 문제인건지,
강의가 산만한건지,
제가 많이 모자른 사람이었던건지..
이게 이렇게 할 일인가 싶고..
그저 자괴감만 드네요;;
잠을 하나도 못자서 눈은 퀭하고 머리는 지끈대네요.
배는 왜 이렇게 고픈거람;;
11시에 일이 있어서 잠 들면 안되는지라
속상한 마음을 하소연 할 겸
커뮤에 들어와서 투덜대 봅니다.
마지막 왕건이 과제, 프개평 남았는데
벌써부터 한숨만 나오네요.
언제 다 쓸까요, 전..ㅠㅠ
아무튼.. 모두들 고생 많으십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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