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학이라 방향성을 못잡아서 좀 힘들었네요 ㅠ 시험은 교양까지 5과목 봤는데, 전체적으로 문제는 어렵지 않다 느꼈습니다...ㅎ 기록 겸, 나중에 저랑 비슷한 분들 참고도 하시라고 간단한 후기 올려봅니다.
글쓰기
전반적으로 무난했습니다. 연습문제와 비슷한 것들도 나오고, 맞춤법이나 인용 형식등만 외우면 나머지는 이해하는 느낌으로 훑어봐도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생활과건강
bmi계산 문제가 있어 당황했습니다 ㅋㅋ 계산 문제는 생각도 못해서,, 문제 은행 식이라 똑같은 문제는 안나오겠지만 그래도 알고 계시면 좋을듯합니다. 계산 숫자는 쉬웠고 암산으로도 가능한 느낌이라 괜찮았는데 혹 같은 과목이라면 메모지 요청해서 쓰면서 해도 좋을거같습니다. 그 외 다른 문제들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체육철학
제일 걱정했던 과목입니다. 무슨론, 주의, 각종 학자들이 너무 헷갈려서 ㅠㅠㅠ 그래도 문제는 지엽적이라는 느낌없이 핵심만 알면 충분히 풀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걱정이 컸어서 그런가 제일 쉽다고 느꼈던 과목이네요
스포츠멘탈트레이닝
다른 과목도 기존 문제들이 없었지만 이건 신과목이라 정말 강의 올라올때마다 보고 문제 풀고,, 제대로 복습도 어려웠네요. 다른 과목의 경우 초반에 진도 빠르게 뺴고 2-3번 보려고 노력했는데 마지막 파트는 그게 안되니 ㅠㅠ (13.14강의 부분이 헷갈렸지만 이건 제가 공부를 똑바로 못해서 그런듯한,, ㅎㅎ) 그래도 그 외는 괜찮았습니다. 여러번 보기만 하면 충분할 듯해요.
운동생리학
5개중 제일 어려웠습니다! ^^ 제일 좋아하는 과목인데,, ㅎㅎㅎ 아무래도 과목자체의 난이도도 있고,, 그래도 꼬아내거나 이런건 아니고 다른 과목의 경우 정답이 딱 보인다!라는 느낌이라면 생리학은 2번 아님 3번인데~~ 아리까리~~ 했습니다. 그렇다고 막 어렵고 이런건 아니고 다른 과목에 비해 좀 높았다..? 난이도로 따지면 중상언저리 정도,, 엄청 어렵진 않고 좀 더 꼼꼼하게 볼걸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하루안에 끝내버렸는데 다음 학기에는 하루 하루 나눠 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래도 빨리 끝내두니 후련하네요 이번학기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주 시험 보시는 분들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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