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과목은 어제 바꿨는데 관련 글은 오늘 작성해보네요.
기존 4과목 (3전공 1일선) 으로 선택했던 것을 6과목 (3전공, 1복전, 2일선) 으로 변경합니다.
당초 이번학기는 조금 쉬엄쉬엄 진행하려 마음 먹었습니다만,
한두과목 정도는 더 추가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스멀스멀 드는군요.
이거 다 이수되면 115학점 이수가 되겠고, 정규 졸업학점까지는 15학점 5과목 남게 됩니다.
물론 지금은 복수전공인 상태라 그거보다는 많이 이수해야 졸업이 되지만, 복전은 졸업 전에 취소하고 졸업할 예정이라 130학점만 계산합니다.
전공과목으로는 기존 이상심리학과 직업진로설계 하고 노인교육론에서 지역사회교육론으로 과목을 바꾸어 보았습니다.
제가 이상하게 영화를 보고 뭘 하라는 과제는 약해서 결국 도망가는 셈이고, 내년에 과제를 보고 다시 수강할것 같습니다.
지역사회교육론은 실습까지 포함해서 6시간 연강으로 진행되는 강의라서... 고려하지 않던 과목이지만 해보려 합니다.
일반선택과목으로는 기존의 인적자원관리 외에 청소년교육복지상담학과의 청소년교육개론을 추가해두었습니다.
강의도 오래되고 이래저래 좀 그렇긴 합니다만 왠지 쉬울거 같은 느낌이라 부담이 덜해보여서라고 볼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통계데이터과학과의 데이터시각화 과목은 중간, 기말 과제물인 과목으로 부담이 훨씬 적은 과목이라서 선택해두었습니다.
물론 복전학과의 과목이라 복전학점으로 처리됩니다만... 복전취소하면 일선이 되겠군요.
대면수업 중심으로 과목이 짜여져 있는데, 이왕이면 대면수업이 더 재미있어서라고 보면 될지 모르겠네요.
극 I인데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이러저러한 사람들과 중요하지 않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스킬이 생기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결정적으로는 출석수업을 하다보면 정말 자연스럽게 공부가 되어서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오늘까지의 출석수업 일정은 이렇게 해두었지만, 개인 일정상 한두과목 변경이 있을 수 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