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멘붕을 경험합니다. 방통대 다니면서 나름 즐거웠는데...아이엄마지만, 농사를 짓고 살고있지만, 그래도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학교라 방통대에 대한 자부심도 엄청 컸지요. 그런데 오늘 여기저기 전화하면서 학생은 뒷전이고 행정중심적인 발언들로 마음이 많이 상했습니다.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저는 가정학과 가정관리학 전공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