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식영과 3학년 편입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막연하게 도전한 위생사 시험...원서접수하고 조금씩 꾸준히 공부했는데 합격한 것 같아요.^^ 사실 지난주 금요일부터 공부하기 싫어서 일주일 동안 공부하지 않았어요. 그러다 어제 정리한번 하고 오늘 시험장에 갔습니다.
오늘 시험장에는 20대 초중반의 식품영양학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많았어요. 그 속에서 40대 중반의 제가 있는데 젊은이들 처럼 도전하는 내 자신이 순간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ㅋㅋㅋㅋ
이제 미뤘던 기말고사 준비를 해야겠지요. 당장 다음주 일요일에 있을 조리원리(출석대체시험)도 준비하고, 2주만에 기말도 빠르게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오늘 위생사 시험 본 학우님들도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로그인 후에 바로 열람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