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가 2월 24일(수) 오후 3시부터 
'2021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방송대학TV 생중계와 방송대 공식 유튜브 채널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했습니다. 
또한 최초로 줌(ZOOM)을 통해 졸업생 100명이 
실시간으로 졸업식에 참여해 감동의 순간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방송대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 참여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출입자 전원 체온 검사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또 거리두기를 반영하여 좌석을 배치하고, 행사장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번 ‘2021년 전기 학위수여식’ 학위 수여 대상자는 
학사학위 1만 4844명, 석사학위 209명, 프라임칼리지 학사학위과정 262명 등 총 1만 5315명입니다. 
이로써 방송대는 1972년 개교 이후 49년 동안 총 74만 9천여 명의 학사·석사 학위자를 배출하게 됐습니다.

이어 학교생활을 우수하게 마치신 학우에 대한 수상도 진행했는데요. 
최우수상 3명, 학과 최우수상 47명, 성적우수상 2247명, 
공로상 196명, 평생학습상 시니어 부문 139명, 
평생학습상 곰두리 부문 17명, 평생학습상 청년 부문 281명, 
총동문회장상 4명 등에 대한 대표 수상을 진행했습니다.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은 각계각층의 영상 축사 또한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끝까지 도전을 포기하지 않고 
결실을 얻은 졸업생들에게 축사를 전했습니다.

방송대 류수노 총장 또한 축사를 통해 
"영광스러운 졸업이 있기까지 각고의 노력으로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신 졸업생 여러분에게 찬사를 보낸다"며 
영원한 방송대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방송대인의 기개를 뽐내길 응원했습니다.

2021학년도 전기 방송대 졸업생 여러분!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 지혜와 끈기를 발휘해 졸업을 맞이한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방송대는 지난 1월 12일에 제정된 방송대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고등교육기관으로 거듭나며 여러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습니다.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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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s://knou1.tistory.com/3369